| [연재/장로교 기초, 요리문답26] 효력있는 부르심 | |||||||
| 김서택 목사(대구 동부교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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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의 능력으로 하나님 말씀에 감동을 입어
마찬가지로 하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실 때에도 이 두 과정에 의하여 부르신다. 하나는 모든 사람들에게 복음을 듣게 하시는 것이다. 물론 이 복음을 듣는 사람 중에는 믿는 사람도 있고, 믿지 않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그런데 그 중에서 하나님의 말씀이 마음에 와 닿아서 은혜를 받고 예수를 믿기로 결심하는 사람들이 있게 된다. 이렇게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은혜 받아 회개하는 것을 ‘효력있는 부르심’이라고 말한다.
사람들 가운데 간혹 “100년 전이나 200년 전의 우리나라 사람들은 복음을 들을 기회조차 없었을까?”라는 것이 궁금해 할 때가 있다. 또 “왜 이 세상 모든 사람들이 다 똑같이 복음을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지 않았을까?”하는 것이 의문이 들기도 한다.
사람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때 일어나는 놀라운 현상은 사람들이 똑같은 자리에서 같은 하나님의 말씀을 들었음에도 불구하고 너무나도 다른 반응이 나타나게 되는 것이다. 예를 들어서 친한 친구 두 사람이 나란히 앉아서 같이 하나님의 말씀을 들었다고 하자. 한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은혜를 받아서 눈물 콧물 흘리면서 회개하는가 하면, 옆에 앉아있던 친구는 그 설교를 전혀 알아듣지도 못하고 지겹기만 한 것이다. 이런 차이가 나타나는 이유는 하나님의 말씀이 두 가지 경로로 전달되기 때문이다.
똑같은 하나님의 말씀을 들음에도 나타나는 반응이 다른 것은 결국 성령의 역사가 다르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 택한 백성들은 복음을 들으면 결국 전부 다 예수를 믿게 되어 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비시디아 안디옥에서 “영생을 주시기로 작정된 자는 다 믿더라”(행 13:48)고 말씀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는 누가 택함을 받는 자인지 알지 못한다. 어떤 경우에는 예수를 잘 믿을 것 같은데 끝까지 믿지 않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어떤 사람은 절대로 예수 믿을 것 같지 않은 사람인데도 복음을 듣고 변하여 새 사람이 되는 경우가 많이 있다. 사람의 단순한 외모만 보고 예수를 믿을 사람인지 아닌지 판단할 수 없다. 우리는 오직 믿음을 가지고 복음을 전할 뿐이다. 그러면 성령께서 택한 사람의 마음에 감동을 주셔서 모두 예수 믿게 하신다. |
[장로교기초,요리문답26] 효력있는 부르심
목회자료관리자2010.04.22조회 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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