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재/장로교 기초, 요리문답43] 생명존중의 계명 | |||||||
| 김서택 목사(대구 동부교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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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존엄은 더할 수 없는 가치…진정한 회복 힘써야
도대체 한 사람의 생명의 가치는 얼마나 될까? 사실 인간의 몸값이라고 하는 것은 천차만별인 것 같다. 운동선수들에게는 몸값이라는 것이 있다. 영국의 데이비드 베컴 같은 세계적인 축구선수의 몸값은 한 사람의 몸값만 해도 수백억 원 이상 간다. 가족 없이 길거리에서 죽은 행려자들의 몸값은 한 푼 어치의 가치도 되지 않을 것이다. 얼마 전 뇌사 상태에 빠진 한 소녀는 죽으면서 자신의 장기를 통해서 여러 사람에게 생명을 선물로 주고 떠났다. 자신의 안구로 실명자에게 광명을 주었고, 심장이나 간이나 콩팥을 통해서 병으로 죽어가던 여러 사람들에게 새로운 삶을 살게 해주었다. 사람들은 그 소녀를 천사라고 칭찬했다. 하나님께서는 인간의 생명은 이 세상에서 너무나도 귀하기 때문에 인간에게 생명을 주신 하나님 외에는 어느 누구도 다른 사람의 생명을 해치지 못하게 하셨다.
자신이 인식하든, 인식하지 않든 하나님께서는 모든 사람에게 생명을 주셨다. 요즘 병원에서는 시험관으로 임신을 많이 하게 하는데 시험관 임신을 통해서 태어난 아이들도 모두 하나님께서 생명을 주신 것이다. 인간들에게 귀한 생명을 주시고 이 세상에 살게 하신 분은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우리들은 하나님께서 자신의 생명을 거두어 가실 때까지는 이 세상에서 살아야 할 권리가 있다. 그래서 하나님이 아닌 이상 그 어느 누구도, 심지어는 자기 자신도 사람의 생명을 해칠 권리가 없다. 단지 하나님께서는 인간 생명의 존엄성을 지키기 위해서 타인의 생명을 해친 살인자의 경우에 국가가 법으로 판단해서 그 사람의 생명을 빼앗을 수 있게 하셨다.
인간 한 사람의 생명은 이 세상의 어떤 다른 피조물들, 즉 육축이나 새나 물고기들과 비교할 수 없이 귀하다. 자동차나 로봇이나 건물같이 인간이 만든 다른 물건과도 비교할 수 없이 가치가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경우 인간의 생명이나 신체가 그렇게 가치 있지 않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 전쟁영화나 폭력영화로 인해 너무도 쉽게 사람들을 죽이는 것에 익숙해지고 있다. 실제로도 교통사고나 전쟁이나 범죄에 의해서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다.
인간이 다른 사람의 생명을 해치려고 하는 이유는 자신의 마음 속에 다른 사람에 대한 ‘미움의 감정’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사람은 여러 이유로 다른 사람에 대한 분노를 느낀다. 예를 들어서 무시당한다든지, 거부나 차별, 또는 비교의식이나 육체적인 고통 등등의 이유로 분노를 갖는다. 이 분노의 감정은 공격적인 행동으로 나타나게 된다. 그래서 모든 사람들은 소속된 사회에서 교육이나 법, 도덕을 통해서 분노를 다른 사람에게 직접적으로 표출시키지 못하도록 훈련을 받는다. 그러나 이런 방법은 분노를 일시적으로 누르는 것이지 완전한 효력을 발휘하지 못한다. 인간의 분노를 진정으로 해소하는 방법은 사랑해주고, 용서해주고, 가치 있게 만들어주는 것이다. |
[장로교기초,요리문답43] 생명존중의 계명
목회자료관리자2010.04.22조회 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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