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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고경태 목사, 크리스찬타임즈 http://www.ctimes.or.kr
[교회탐방] 민정교회, 태풍의 상처 그러나 새 예배당으로 전화위복
민정교회(최연철 목사, 합동 전남노회)는 전남 곡성군 겸면 괴정리 언덕에 위치한 전형적인 농촌 교회이다. 작년 태풍 볼라벤이 언덕 위에 있는 낡은 예배당을 강타함으로 심각하게 훼손되었다. 노회와 총회에서 예배당 복구 비용을 지원받았는데, 최연철 목사는 도저히 복구를 할 수 없는 상태로 판단했다. 이에 복구를 포기하고 새 예배당 건축으로 선회했다. 5년 전 약 20미터 정도의 언덕 위의 오솔길로 연로하신 성도님들이 오름에 최 목사의 마음을 힘들게 했는데 기적적으로 진입로가 놓였다. 전혀 기대할 수 없는 일이었고, 더 놀라운 것은 진입도로를 위해서 지역의 가문의 선산의 일부를 매입하는 일까지 이루어졌다. 이 길로 예배당 건축을 위한 차량들이 들어와서 건축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이 진입로가 없었다면 새 예배당 건축은 생각하지도 못했을 것이다. 이에 최연철 목사는 턱 없는 건축재정에도 용기를 내어서 건축을 시작했다. 최 목사는 건축을 위해서 신축 예배당을 순회하면서 전북 고창의 신림제일교회를 보면서 건축자 김제활 장로님과 연결이 되었다. 또 하나님의 선하신 인도로 턱 없는 재정을 알면서도 선뜻 예배당 건축을 시도해준 김제활 장로님(철원 육단감리교회)이 있었다. 강원도에서 예배당 건축만을 전담으로 하는 장로님인데, 예배당 건축에 고심하던 최 목사에게까지 소식이 전달되어 마음을 합하여 건축이 시작되었다. 김제활 장로님은 20여년간 예배당 건축만을 전문적으로 진행해온 사명자였다. 우연히 본 교회의 건축을 담당하면서 시작하게된 예배당 건축 20년, 지금도 민정교회 예배당을 건축하기 위해서 집을 떠나서 거주하면서 헌신하고 있었다. 건축은 약 40여평의 건축물로 약 1억여원의 건축비용이 소요된다. 작은 건축비용이지만 연로하신 성도님들만으로 구성된 민정교회에게는 너무나 큰 규모이다. 농촌의 부지가 싸기 때문에 은행대출도 여의치 않다. 그래도 최 목사는 민정교회 10년의 사역에서 경험한 것이 하나님의 역사라고 했다. 생각지도 않은 진입로도 놓았고, 수 없이 많은 기적들을 체험했기에 이번에도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예배당 건축이 완료되리라 확신했다. 성도님들은 오직 목사님만 의지하며 거대 역사를 바라보고 있다.
볼라벤으로 훼파된 예배당의 일부와 새터위에 세워지는 예배당
연일 계속되는 8월의 태양볓에 검게 그을린 최연철 목사, 과로에 입술이 터져버렸지만 함께 일을하며 비용을 절감하고 있다
이젠 임시로 사용하는 구 예배당, 성도님들은 속히 새 예배당이 완공되어 예배하기를 사모하고 있다
곡성민정교회: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전남노회). 최연철 목사 주 소: 전남 곡성군 겸면 괴정리 439-9번지 연락처: 010-2607-1746 후원계좌: 농협 351-0451-7629-13(민정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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