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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장] 성탄절 메시지

커뮤니티관리자2016.12.21조회 21038

[총회장 성탄절 메시지]

“성탄절, 지킬 것과 전할 것”   

- 김선규 목사 / 총회장

 2016년 성탄절을 맞이하여 모든 교회 위에 하나님의 은총이 넘치시기를 바랍니다.

성탄은 잘 지켜야 합니다.
성탄의 도둑으로부터 지켜야 합니다. 성탄의 변질을 막아야 합니다. 성탄은 먼저 영광 돌리는 시간입니다.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눅2:14a) 영광이란 헬라어 ‘도크사’로 ‘인정하다’라는 의미입니다. 거룩하신 존재를 인정해야 합니다. 구속의 사역을 인정하라는 것입니다. 이 영광을 훔쳐가는 도둑을 경계해야 합니다. 상업주의, 세속주의가 영광을 훔쳐가서는 안 됩니다. 이단과 비 진리는 모두 도둑들입니다. 외부에만 도둑이 있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 내부의 도둑을 물리쳐야 합니다.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는 것들은 우상입니다. 돈과 쾌락, 자기 자랑이 영광을 대체해서는 안 됩니다. 영광이란 단어 속에 명성이란 의미도 들어있습니다. 우상으로서의 명성도 도둑입니다. 이제 별을 따라온 동방박사들같이 진심으로 영광을 돌립시다. 천사들과 목자들같이 진정한 찬미로 영광을 돌립시다.

성탄은 잘 전해져야 합니다.
“땅에서는 하나님이 기뻐하신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눅2:14b) 영국의 청교도 설교자 스펄전은 “새로운 왕이 등장했습니다. 구유의 강보는 하얀 깃발이 되었습니다. 구유는 사람과 양심 사이에, 하나님과 양심 사이에 평화협정이 체결된 곳”이라 했습니다.

오늘 대한민국이 큰 혼란에 빠졌습니다.
모든 위정자와 백성들은 하나님과 양심 사이에 평화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우리 총회도 모든 문제 앞에 하나님과 양심 앞에 평화가 나타나야 합,니다. 독선과 탐욕, 위선, 거짓말, 악한 다툼은 하나님과 평화할 수 없습니다. 양심이 아닙니다. 낮고 천한 구유에 누이신 주님의 마음을 품어야 합니다. 십자가에 오르신 주님의 마음을 양심으로 받아야 합니다.

이제 성탄의 영광을 찬미합시다. 교회와 민족, 열방 위에 성탄의 평화를 선포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