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볍게 얹기(거미) 커뮤니티박형동2011.04.16조회 3482 가볍게 얹기(거미) 하늘에 줄을 그어 투명한 길을 낸다. 눈에는 보이지 않는 나만의 설계도를 그리고 하늘가에 가볍게 몸을 얹는다. 안개가 적시고 지나가며 삶이란 기다리는 것이라고, 바람이 흔들고 지나가며 삶이란 참는 것이라고 속삭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