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쟁이커뮤니티박형동2011.04.07조회 2573 소금쟁이 물에 젖을까 봐 물 위에서 사네 물 위를 걸으면 성자보다도 더 빈 마음 마음을 비우니 허우적거리지 않고 욕심을 비우니 옷깃도 젖지 않네. 내 사는 날 동안 소금을 지고서 마음도 물에 띄워놓고 사랑도 물에 띄워놓고 물결도 잠이 든 물 위에서 사네.